본문 바로가기

인도네시아 깊이 알기/미의식과 미용관행

[스크랩] 59조 성장 전망 할랄인증 화장품…아모레·LG생건 “투자 안 해” 59조 성장 전망 할랄인증 화장품…아모레·LG생건 “투자 안 해” 포커스뉴스 최선환 기자 2017-04-21 17:27:50 등록 ... 할랄인증 화장품 시장, 매년 성장세 … 해외에서도 투자 시작 국내는 아직 미진 … 높은 비용·까다로운 절차에 정부 지원도 적어 ... 국내 기업들 역시 할랄 인증 화장품 시장의 성장가능성 인지하고 있으나, 투자비용이 많이 들며 성과가 불확실하다는 평가 우세 ... ▼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 http://www.focus.kr/view.php?key=2017042100164407578&sub_gdnum=288 더보기
인도네시아 화장품시장과 K뷰티 (2) 인도네시아에서 화장품 산업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섹터 중 하나로서, 최근 몇 년 동안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해왔다. 2019년이면 인도네시아는 세계 스킨케어 시장 1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진입이 어려운 시장으로 손꼽힌다. 아래에서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기에 앞서 고려해야 할 주요사항들을 세 가지로 나누어 검토한다. 이 원고는 인도네시아 해외시장 조사 활동의 일환으로 2016년 12월 작성되었습니다. 정보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어 저작권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야 살아남는다 막대한 화교 자본과 그 독과점 현상은 인도네시아 산업군 대부분에 걸쳐서 존재한다. 인도네시아에서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한인 사업가의 보고에 따르면, 화장품 업계 .. 더보기
팽창일로에 오른 인도네시아 할랄 화장품 시장(2016년 10월 작성) 오늘날 한국의 젊은 여성들은 화장품 구입 전 관련 리뷰를 필수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핸드폰에 화장품 전용 어플을 다운받아 성분, 랭킹, 리뷰, 각종 뷰티 상식을 적극적으로 참고한다. 여성들에게 가장 중시되는 측면은 특정 화장품이 해로운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 안전한 것인지, 나아가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어줄 안전하고 유익한 것인지의 문제이다. 이는 화장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행위에 여성들의 믿음과 기대가 동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국내에서 미용에 대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여성들의 소비전략이 마케팅의 향방을 판가름할 정도로 신중하고 합리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 원고는 인도네시아 해외시장 조사 활동의 일환으로 2016년 10월 작성되었습니다. 정보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밝혀.. 더보기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과 K뷰티 “이니스프리는 왜 인도네시아에 없어요? 한국에서 인기 좋지 않아요?” K뷰티에 심취한 인도네시아 여성 사라(24)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이러한 질문이 나오는 이유는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스킨푸드 등을 제외하고는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한국 브랜드의 화장품을 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늘날 인도네시아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제품은 2.5%의 비중만을 차지하고 있어 인도네시아 현지의 수요를 채워주지 못하고 있다. 그간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지 않은 이유는 상호 연결된 두 가지 원인 때문이었다.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데에 있어 법적인 진입장벽이 높으며, 시장에서 거두어들이는 매출 또한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 더보기
자무(Jamu), 식음료부터 화장품 시장까지 접수하다 최근 핑거루트(finger root) 섭취를 통한 미용법이 국내 여성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핑거루트 제품을 파는 업체에서는 그것이 “100% 인도네시아산”임을 기재한다. 젊은 여성들이 열망하는 미모를 갖춘 한 모델이 “인도네시아 여인들은 자외선이 강한 열대우림 기후에도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이 핑거루트 덕분이다. 매일 밤 자기 전 먹고 있다”고 밝힌 이후 입소문을 타게 되었기 때문이다. 생강과에 속하는 이 식물은 인도네시아에서 떠무 꾼찌(temu kunci)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떠무 꾼찌는 보통 단독으로가 아닌 다른 허브와 함께 혼합되어 “자무(Jamu)”를 만드는 데에 이용된다. 이 글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웹진 "경북PRIDE상품 글로벌웹진 2016년 9월호, vol... 더보기
인도네시아에 찾아온 패션 질밥(Jilbab)의 계절 2016년의 라마단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인도네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한국을 공간적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 “질밥 트래블러(Jilbab Traveler: Love Sparks in Korea)”가 개봉했다. 영화는 배우들의 부진한 연기, 케케묵은 줄거리, 그리고 지나친 종교적 클리셰로 인해 혹평을 면치 못했지만, 제목부터 질밥(Jilbab, 이슬람권에서 사용하는 머리쓰개 내지 이슬람식 복장. 히잡Hijab이라고도 불림)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고, 주인공으로 연기한 인도네시아의 탑 여배우가 평상시의 섹시한 모습과는 달리 노출을 전혀 하지 않는 복장에 질밥을 쓰고 등장하며, 그녀가 쓴 질밥들이 상당히 스타일리쉬했다는 점은 인도네시아 무슬림(Muslim, 이슬람 신도) 여성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 더보기